종이에서 배까지 만드는 이집트와 파피루스 이야기

파피루스

‘파피루스’는 이집트의 종이의 기원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식물로서 이집트 및 우리의 문명과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파피루스는 고대 이집트를 있게 한 ‘나일강의 선물’이라고 불리우는 사초과 식물로 지중해 연안의 습지 지역이 원산이며, 고대 이집트에선 나일강 상류지역 파피루스 군락지가 형성 돼 있어 이집트인들이 파피루스를 사용하여 파피루스 종이, 건축 자재 일부는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 Read more

멕시코 및 각 국가에서의 선인장에 대한 이야기 알아보기

선인장들

건조하고 사막과 같은 지역에서 잘 자라는 선인장은 다른 화초들에 비하여 관리의 용이함 등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도 관상용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약 1,500여 종의 선인장의 종류들이 있으며 조그마한 관상용 선인장에서 부터 건조한 멕시코등에서만 서식하는 선인장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선인장은 다른 식물들과 다르게 뿌리나 줄기, 잎에서도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 Read more

그리스 신화 속 민들레의 탄생과 민들레 꽃 이야기

민들레꽃

봄이 되면 일상에서 흔하게 만나게 되는 민들레는 강인한 생명력과 봄을 알리는 꽃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오래도록 우리와 함께해온 식물이자 꽃이기에 전세계적으로 많은 신화나 이야기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민들레의 영어 이름인 ‘dandelion’은 프랑스어의 ‘dent de lion(사자의 이빨)’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민들레의 날카로운 잎사귀의 모양이 사자의 이빨을 연상시킨다는 의미로 불리어지게 되었으며, … Read more

아프로디테의 눈물이라 불리었던 로즈마리 이야기

로즈마리꽃

고유한 매력적인 향기와 특별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로즈마리는 지중해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허브의 일종입니다. 그 특별한 매력으로 인하여 각종 요리에 맛과 향을 더하거나 허브차, 에센셜 오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즈마리는 예로부터 신비롭고 신성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여겨져 … Read more

중세시대 마법과 액운을 쫓는 식물로 알려졌던 파슬리 이야기

파슬리

전세계 사람들에게 요리 및 샐러드 재료로 사랑을 받고 있는 허브, 파슬리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파슬리는 고대 중세부터 다양한 식재료로 이용이 되었으며 오래 사용이 된 식물인 만큼 그에 따른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의 파슬리 고대 그리스에서 파슬리(Petroselinum crispum)는 죽음과 관련된 식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는 파슬리가 자주 장례 의식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인데, 특히 … Read more

아시아 삼나무와 중동의 고대 레바논 삼나무에 대하여 알아보기

삼나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권의 산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삼나무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나무 중에 하나일 수 있지만 중동이나 레바논에서는 문화적으로 다르게 받아 들이곤 한다고 합니다. 먼저 아시아권에서 삼나무는 잎이 바늘모양으로 붉은 빛이 도는 갈색에서 검은 갈색을 띄며 50m 가까이 자라 관상용이나 조림용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나무 입니다. 삼나무의 목재가 견고하고 단단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되기도 … Read more

중세의 바실리스크의 전설과 바질에 대한 이야기

바질

일상적으로 샐러드나 기타 다양한 음식들의 재료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바질은 민트과에 속하는 허브의 한 종류로, 그 향과 효능이 뛰어나서 ‘허브의 왕’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보통 일반 바질은 보통 1년생이지만 바질 나무는 다년생으로 키울 수 있다는 점과 나무 모양의 예쁜 수형을 갖춘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바질 나무는 두 품종이 서로 접목되어 있어 해충과 가뭄에 다소 내성이 … Read more

불교의 신비의 꽃인 우담바라에 대한 이야기

우담바라

불교에서 3000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 왕 전륜성왕보이 나타날 때만 핀다고 알려진 상상속의 꽃이 우담바라 입니다. 영화나 소설등에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의 꽃으로도 알려진 우담바라는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이 상서로운 징조로 받아 들여지고 있으며, 드문 일이기도 합니다. 인도에서는 우담바라는 대게 힌두교 및 불교 사원 옆 나무 그늘 밑 물이 항상 고여 있고 꽃은 … Read more

겨울의 분홍꽃의 매력을 선사하는 게발선인장 키우기

게발선인장

봄이나 여름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당연한 듯이 익숙하며 수많은 꽃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향기와 자태를 뽐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흔하지 않으며 그 종류도 많지 않아서 더 매력적으로 관심이 갈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잠깐 언급했던 강렬하고 매력적인 향기의 구골나무와 마찬가지로 겨울에 꽃을 피워 매력을 선사하는 화초가 있으니 게발선인장입니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선인장과의 식물은 게발선인장은 … Read more

겨울에 강렬한 꽃향기의 매력으로 사로잡는 구골나무와 구골나무 꽃에 이야기

구골나무꽃

겨울에 창경원 온실을 방문할 경우 그 강렬한 향기로 인하여 놀란적이 종종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봄의 꽃향기와는 또 다른 강렬한 향기가 온몸을 휘감는 것 같은 꽃의 정체는 구골나무였습니다. 일반적인 꽃나무에 비하여 생소한 구골나무는 겨울철 온실을 다시금 찾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잊기 어려운 매력적인 구골나무는 진달래과의 상록관목으로, 중국과 대만이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주로 자란다고 합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