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마법과 액운을 쫓는 식물로 알려졌던 파슬리 이야기

파슬리

전세계 사람들에게 요리 및 샐러드 재료로 사랑을 받고 있는 허브, 파슬리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파슬리는 고대 중세부터 다양한 식재료로 이용이 되었으며 오래 사용이 된 식물인 만큼 그에 따른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의 파슬리 고대 그리스에서 파슬리(Petroselinum crispum)는 죽음과 관련된 식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는 파슬리가 자주 장례 의식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인데, 특히 … Read more

아시아 삼나무와 중동의 고대 레바논 삼나무에 대하여 알아보기

삼나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권의 산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삼나무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나무 중에 하나일 수 있지만 중동이나 레바논에서는 문화적으로 다르게 받아 들이곤 한다고 합니다. 먼저 아시아권에서 삼나무는 잎이 바늘모양으로 붉은 빛이 도는 갈색에서 검은 갈색을 띄며 50m 가까이 자라 관상용이나 조림용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나무 입니다. 삼나무의 목재가 견고하고 단단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되기도 … Read more

중세의 바실리스크의 전설과 바질에 대한 이야기

바질

일상적으로 샐러드나 기타 다양한 음식들의 재료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바질은 민트과에 속하는 허브의 한 종류로, 그 향과 효능이 뛰어나서 ‘허브의 왕’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보통 일반 바질은 보통 1년생이지만 바질 나무는 다년생으로 키울 수 있다는 점과 나무 모양의 예쁜 수형을 갖춘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바질 나무는 두 품종이 서로 접목되어 있어 해충과 가뭄에 다소 내성이 … Read more

불교의 신비의 꽃인 우담바라에 대한 이야기

우담바라

불교에서 3000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 왕 전륜성왕보이 나타날 때만 핀다고 알려진 상상속의 꽃이 우담바라 입니다. 영화나 소설등에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의 꽃으로도 알려진 우담바라는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이 상서로운 징조로 받아 들여지고 있으며, 드문 일이기도 합니다. 인도에서는 우담바라는 대게 힌두교 및 불교 사원 옆 나무 그늘 밑 물이 항상 고여 있고 꽃은 … Read more

겨울의 분홍꽃의 매력을 선사하는 게발선인장 키우기

게발선인장

봄이나 여름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당연한 듯이 익숙하며 수많은 꽃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향기와 자태를 뽐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흔하지 않으며 그 종류도 많지 않아서 더 매력적으로 관심이 갈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잠깐 언급했던 강렬하고 매력적인 향기의 구골나무와 마찬가지로 겨울에 꽃을 피워 매력을 선사하는 화초가 있으니 게발선인장입니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선인장과의 식물은 게발선인장은 … Read more

겨울에 강렬한 꽃향기의 매력으로 사로잡는 구골나무와 구골나무 꽃에 이야기

구골나무꽃

겨울에 창경원 온실을 방문할 경우 그 강렬한 향기로 인하여 놀란적이 종종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봄의 꽃향기와는 또 다른 강렬한 향기가 온몸을 휘감는 것 같은 꽃의 정체는 구골나무였습니다. 일반적인 꽃나무에 비하여 생소한 구골나무는 겨울철 온실을 다시금 찾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잊기 어려운 매력적인 구골나무는 진달래과의 상록관목으로, 중국과 대만이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주로 자란다고 합니다. … Read more